▲ 지난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행복나눔 보청기 전달식에서 유문현 뉴톤보청기 사장(왼쪽 두번째)이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왼쪽 네번째)에게 보청기를 전달한 뒤 시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뉴톤보청기 유문현 사장이 지난 16일 행복나눔 보청기 156대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유 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뉴톤보청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행복나눔 보청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 중 장애인등급이 모자라 보청기 지원이 안되는 저소득 청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보급될 예정이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기업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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